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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3

약국 마스크 5부제 판매 첫날 _ 공적마스크 구입 후기! 오늘은 '마스크 5부제 판매' 첫날이었다. 마스크 5부제란 지난 3월 5일 정부가 내놓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으로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포스팅 보기 -> [서울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 및 공적 마스크 예약제 판매 안내] 출생 연도 끝자리가 '1'인 나는 월요일인 오늘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오늘도 출근길에 보니 어김없이 약국 앞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서 있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고하고 왜 이렇게 또 줄을 선 거지!? 의아했다. 아침에 마스크를 사고 싶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일단 출근을 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고하고 마스크를 살 수 없는 건가? 하는 불안감이 들.. 2020. 3. 9.
서울 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 및 공적마스크 예약제 판매 안내 지난주 월요일,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구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며칠 더 약국에 찾아갔지만 수많은 대기 인원들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었다. 그렇게 3번 더 약국에 방문했을 때 약국 앞에 웬일로 대기줄이 없었다. 그래서 '뭐지?' 하면서 약국에 가까이 가보니 새로운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공적 마스크 구매 대기줄 서지 마세요'라는 내용이었는데 약국 안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공적 마스크 구매자들의 불편함과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공적 마스크를 예약제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공적 마스크를 예약하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목록에 적고 나왔다. 알고 보니 그 무렵부터 우리 동네 약국들은 전부 공적 마스크 판매를 예약제로 바꿈. 내가 대기번호 400번대 후반이었는데 약국 직원분의 말로는 약 3주 정도 기다려.. 2020. 3. 7.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구입했어요! 뉴스나 기사를 통해 2월 말부터 공적 마스크가 약국이나 우체국, 농협을 통해서 판매될 거라는 소식을 접했었다. 공적 마스크란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서 마스크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도 사고 싶었지만 많은 인파로 판매 시작 10분 만에 공적 마스크가 품절됐다는 기사를 많이 봐온 터라 공적 마스크를 사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그런데 월요일 출근길에 아주 뜻밖으로 쉽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출근하다가 약국 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딱 봐도 공적 마스크 사려는 대기줄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기줄이 짧네!?!?!? 거기다가 약국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고, 내가 약국 앞을 지나가던 시간은 8시 27분이었다. 왠지 마스크를 살 수 있을 거란 예감이 들었다...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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