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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2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구입했어요! 뉴스나 기사를 통해 2월 말부터 공적 마스크가 약국이나 우체국, 농협을 통해서 판매될 거라는 소식을 접했었다. 공적 마스크란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서 마스크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도 사고 싶었지만 많은 인파로 판매 시작 10분 만에 공적 마스크가 품절됐다는 기사를 많이 봐온 터라 공적 마스크를 사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그런데 월요일 출근길에 아주 뜻밖으로 쉽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출근하다가 약국 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딱 봐도 공적 마스크 사려는 대기줄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기줄이 짧네!?!?!? 거기다가 약국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고, 내가 약국 앞을 지나가던 시간은 8시 27분이었다. 왠지 마스크를 살 수 있을 거란 예감이 들었다... 2020. 3. 3.
마스크 싸게 파는 곳 - KF80, KF94 마스크 구입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으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이다. 평소 안전 불감증이란 말을 들을 만큼 웬만한 상황에서 무딘 내가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뉴스나 기사로 쏟아져 나오는 소식이 아니라 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강제 휴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갔단다. 회의를 하러 우리 회사에 잠깐 방문했다는데 그로 인해 회사 건물 전체가 소독 방역을 하기 위해 당분간 폐쇄를 결정하고 일하던 우리는 쫓겨났다. 3월 2일까지 강제휴가(라고 적고 재택근무라 읽는다)다.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할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피치 못하게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이어 이젠 코로나 바이러스가..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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