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요/냠냠 : FOOD

혜화역 맛집 '소바의온도' 내돈내산 리뷰

모모몬 2022. 7.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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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했다. 한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혜화역에서 가깝고 내 최애 음식인 시원한 소바를 파는 '소바의 온도'라는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혜화역 맛집 추천

1. 대학로 맛집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1시

대학로에서  연극 '조각'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소바의 온도'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2시 30분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대학로 소바전문점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출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는데 우린 빈자리가 보이길래 일단 주문 후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소바의 온도 매장모습

이런 분위기의 실내. 사람이 많아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는데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였다.

2. 소바의온도 메뉴 가격

출처 : 네이버 검색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뒷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사진을 못 찍어왔다.
메뉴는 우동, 냉모밀, 알밥, 돈카츠, 치즈 카츠가 있었다. 세트메뉴도 있었다.

3. 소바의온도 후기

소바의온도

우리는 냉모밀, 비빔모밀, 돈카츠를 주문했다. 단무지와 피클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소바의온도 냉모밀

내가 주문한 냉모밀. 가격은 9,000원이다. 비주얼부터 합격!!! 살얼음 가득한 육수 진짜 굿굿!!! 무 간 것과 파, 김가루가 올라가 있고 안에 모밀면이 가득 들어있다. 와사비를 잘 풀어서 먹으면 완벽하다. #추천메뉴

소바의온도 비빔모밀

이것은 비빔모밀, 가격을 9,500원이다. 비빔모밀용 냉육수를 살짝 부어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새콤 매콤하고 고소했다.

소바의온도 돈카츠

소바를 먹는 도중 나온 돈카츠. 가격은 11,000원이다.

혜화역 맛집

돈가스 + 양배추 샐러드 + 돈까스소스 + 공깃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로 돈카즈 맛집

고기가 두껍고 튀김옷은 얇았다. 바삭하게 잘 튀겨 나와 잡내 없고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2인이서 3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양이 많다고 느껴지기보단 딱 맞게 느껴졌다. 돈까스가 약간 사이드 메뉴 양정 도로 나와서 그런 듯...ㅎㅎ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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