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서울시청점 샐러드 가격 종류 후기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저녁을 샐러드로 가볍게 먹고 있다. 요즘 자주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샐러드 가게 '샐러디 서울시청점' 후기를 남겨 본다.
서울시청 샐러드 맛집
1. 시청역 샐러드 카페 추천
영업시간 : 08시 ~ 21시
서울시청점 근처에 위치한 샐러디(Salady). 주변에 회사가 많은 위치라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오픈해서 좋다. 회사 근처에 있는 샐러드 가게 중 가장 자주 찾는 곳인데 거의 포장하지만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다. 2인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 작은 매장이다.
2. 샐러드 메뉴 가격 칼로리 정보
샐러디에서는 버거형 샌드위치, 웜랩 샌드위치, 랩 샌드위치, 샐러드, 웜볼, 수프 등을 판매한다. 샐러드는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6,700원 ~ 9,9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3. 샐러디 시청점 후기
나는 샐러디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스마일 기프티카드 3만 원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하였다. 당근마켓이나 팔라고 어플을 통해 중고(?) 기프티콘을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른 샐러디 지점도 이용해 봤지만 서울시청점이 가장 친절하고 재료도 신선한 것 같다. 양도 더 많은 느낌!
위에 샐러드는 로스트 닭다리살 샐러드이고 가격은 9,500원이다. 닭다리살, 구운 단호박, 토마토, 할라피뇨와 양파, 스위트콘, 마늘 후레이크(?), 각종 잎채소가 들어간 샐러드이다. 나는 소스를 그냥 주는 대로 받았는데 로스트 닭다리살 샐러드의 추천 소스는 크리미 할라피뇨 소스인가 보다. 추천 소스랑 매우 잘 어울리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 샐러드는 우삼겹 웜볼이고 가격은 8,500원이다. 우삼겹과 견과류, 양파, 곡식(현미밥인가..?)과 각종 잎채소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주신다. 웜볼 메뉴는 곡식이 있어서 확실히 든든하고 씹는 식감도 재밌다. 우삼겹과 채소도 있어서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먹는 기분이다.
내가 샐러디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칠리베이컨 웜볼. 가격은 7,900원이다. 바삭한 베이컨과 삶은 계란, 옥수수, 양파플레이크, 로메인과 프릴아이스, 카이피라 등 녹색채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메뉴의 추천 드레싱은 크리미칠리인데 소스 진짜 맛있다. ㅜㅜ 소스 빨 120%
샐러디의 칠리 베이컨 웜랩도 맛있다. 가격은 6,900원이다. 또띠아(토르티야) 속에 곡물도 들어 있고 싱싱한 채소랑, 베이컨, 계란, 옥수수, 양파, 잎채소가 들어가 있다. 가벼운 식사로 딱 좋다. 샐러디(Salady)는 맛있고 간편하고 건강한 음식을 판매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