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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피자 이촌점 후기

모모몬 2023. 9. 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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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퇴근하고 친한 동생과 만났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던 '잭슨피자 이촌점'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용산 피자 맛집 추천

1. 이촌동 맛집

영업시간 : 11시 ~ 22시


원래는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잭슨피자를 가려고 했었다. 오다가다 눈에 띄었고 힙한 분위기에 맛도 좋다고 해서 삼각지 잭슨피자를 가려고 했었는데 그곳은 매장 내 홀에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없다고 해서 이촌동 잭슨피자로 가게 되었다.  

이촌동 잭슨피자는 파크타워 상가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먹고 갈 수 있는 4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다.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다 차 있었다. 배달이나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2. 잭슨피자 메뉴 가격

출처 : 네이버

잭슨피자는 피자와 오븐 스파게티를 주 메뉴로 판매한다. 예전에는 치킨 및 튀김류도 팔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피자 사이즈가 3종류인데 1인 메뉴인 퍼스널과 레귤러, 라지가 있었다. 라지 사이즈만 반반 피자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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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잭슨피자 후기

피자는 반반 피자로 먹고 싶어서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다. 여자 2명이라 조금 많을 것 같긴 했는데 남으면 포장해 가면 되니까 그냥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다.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여자 2명이서 피자를 남김없이 다 먹었다.^^)  마가리타 피자와 하와이안 피자 반반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30,300원이었다.

그리고 피클과 코우슬로 샐러드로 주문했다. 코우슬로는 3,000원이었고 피클은 500원이었다. 피클은 무료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1개만 주문하면 리필을 계속해준다. 콜라와 사이다도 1캔 당 3,000원이었다.

각종 추가 소스와 치즈 가루는 테이블 한편에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에서 HIT가 붙어 있는 피자 메뉴 중 2가지를 골랐다. 첫 번째는 마가리타 피자. 토마토소스, 치즈, 바질이 올라간 아주 기본적인 피자인데 정말 맛있었다. 메뉴판 사진으로 볼 땐 몰랐는데 실물 피자를 보니 뭔가 화덕피자 같은 느낌이었다. 훨씬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잭슨피자 하와이안 피자

그리고 하와이안 피자는 마가리타 피자에 두꺼운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잔뜩 올라간 피자였다.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는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파인애플이 잔뜩 올라 가 있는 잭슨표 하와이안 피자가 매우 좋았다. 베이컨도 정말 맛있었다. 메뉴판 사진보다 토핑이 훨씬 더 많이 올라 간 듯. 잭슨피자 이촌점에서 맛있고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왔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완전 추천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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