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맛집 언니네 해물손칼국수 후기
오늘은 홍성 남당항 근처 맛집 '언니네 해물 손 칼국수' 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홍성 남당항 맛집 추천
1. 남당항 칼국수 맛집
영업시간 : 10시 - 18시
정기휴무 : 월요일 / 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남당리 칼국수 맛집 '언니네 해물손칼국수'. 남당항 메인 거리에서는 조금 벗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식당이다.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좋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라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 감안하고 방문해야 되는 곳이다. 그리고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방문 시 참고 바란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앞에 대기가 11팀 있었다. 매장 안에서 대기 명단을 작성하고 거의 40분 기다려서 식당에 착석할 수 있었다.
2. 언니네해물손칼국수 메뉴 가격
언니네 해물손칼국수 메뉴판이다. 메인 메뉴는 해물칼국수와 등심샤브칼국수 두 가지이다. 사이드 메뉴로 메밀전병, 파전, 왕만두가 있다. 칼국수는 1인분에 1만 원이다.
3. 언니네해물손칼국수 후기
남편이 모임에서 방문해 보고 음식이 맛있었다며 데려온 '언니네 해물 손 칼국수'. 우리는 등심샤브칼국수로 5인분을 주문했다.
등심샤브칼국수는 보리밥 + 채소 + 등심고기 + 칼국수로 구성되어 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준다. 김치부터 맛있다.
먼저 나온 보리밥에 김치를 넣고 들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었다. 입맛 돋우기에 딱이었다. #남당항칼국수
보리밥 한술 뜨고 나니 커다란 냄비에 육수와 느타리버섯, 미나리가 담겨 나왔다.
숙주도 가득 올려서 팔팔 끓인 후 소고기를 넣어 샤브샤브 해 먹었다. 아주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샤브샤브였다. 소스는 와사비&간장을 섞은 걸 찍어 먹었다.
파전도 하나 시켰다. 해물파전 가격은 12,000원이다. 바삭하고 맛있었다. 추천추천!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었다. 칼국수 5인분양이 어마어마해서 반만 넣어 끓여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다. 손칼국수가 엄청 쫀득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언니네 해물 손 칼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또 방문할 것 같다. 남당항 맛집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