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요/냠냠 : CAFE

보령호 근처 카페 '통나무집 휴게소' 후기

모모몬 2024. 8.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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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보령으로 드라이브를 갔었다. 보령댐 드라이브하고 근처 카페 '통나무집 휴게소'에 방문했었던 후기를 적어본다. #보령호근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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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호 근처로 드라이브 갔다가 '통나무집 휴게소'를 들렀다. 보령호 드라이브 코스는 차가 많지 않아 한적해서 좋은데 나무가 우거져서 드라이브하면서 호수가 잘 안보였다. 하지만 통나무집 휴게소에서는 보령호가 잘 보였고 시원하게 쉬면서 맛있는 팥빙수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나무집 휴게소 앞에는 주차 공간이 넉넉했다.

2. 통나무집 휴게소 메뉴 가격

통나무집 휴게소 메뉴판이다. 커피, 라떼, 차, 에이드, 빙수, 스무디를 판매한다. 

그리고 추억의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다. 뭔가 어르신 취향의 과자들이 많았다.

4. 보령호 통나무집 휴게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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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테라스 구경을 나섰다. 보령호뷰가 참 멋있었다. 탁 트인 시야~ 굿~~~~! 그리고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있었다. 

매장 안에서 보면 이런 뷰이다. 하지만 한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테라스보다 매장 안에서 음료를 먹었다. 창가 자리라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카페 이름처럼 실내는 나무로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 다육식물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그림 작품들이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팥빙수와 카페라떼가 나왔다. 팥빙수 가격은 7,000원이고 카페라떼는 5,500원이었다. 

통나무집 팥빙수는 옛날 빙수 스타일이었다. 물얼음을 갈아서 팥과 떡, 통조림 칵테일 후르트를 얹은 빙수였다. 아주 평범하면서도 맛없을 수 없는 조합 그 자체였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디저트 먹으면 탁 트인 보령호를 보고 있자니 힐링 그 자체였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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