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낙원약과 페스츄리 사과약과 추천

주말에 예산시장에 다녀왔다. 최근 예산 상설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 화려하게 오픈했다. 예산상설시장을 종종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낙원약과를 사 먹어보았다. 

예산시장 추천 먹거리

1. 예산시장 선물용 먹거리

영업시간 : 9시 ~ 20시

성황리에 재오픈한 '예산상설시장' 입구의 모습이다. 궂은 날씨에도 사람이 많았다.

예산시장에 있는 많은 먹거리를 먹어봤었다. 예산 막걸리, 홍게라면, 해님빈대떡, 연돈 볼카츠, 아리랑 닭꼬치, 덕산만두, 애플양과점 사과파이, 애플 사과샌드 등 대부분 맛있고 특색있었다. 이번에는 그동안 못 먹어본 '낙원약과'를 구입해 보았다. 낙원약과는 예산 상설시장 장터광장에서 30초 거리이며, 7번 입구(GATE 7) 바로 옆에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매장에 손님이 별로 없었다. 바로 입장해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예산 낙원약과 메뉴 가격

예산시장 낙원약과 메뉴는 페스츄리 사과약과 한 종류이다. 낱개 가격은 2,000원이고 1박스(5개입)는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인당 구매수량 제한이 있다고 쓰여 있긴 했는데 나는 4박스 샀는데 주문할 때 딱히 안된다고 제한하지는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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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산 낙원약과 후기

나는 내가 먹을 거 1박스, 선물용 3박스를 구입했다.

박스로 사면 이렇게 비닐 봉지에 담아주신다.

2박스 이상 구입 고객 중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낙원약과 낱개를 하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참여했다. 

낙원 약과는 보통의 약과와는 비주얼부터 다르다. 흔한 동그란 모양의 약과가 아니고 직사각형의 모양이고 단면도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 있다. 가격에 비해 사이즈는 귀엽다. 비닐 껍데기를 벗기면 은은한 사과향이 나고 한입 베어 물면 달고 고소하다. 생각보다 기름지거나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 좋았다. 내 입맛에 잘 맞아서 주변에도 선물했는데 다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예산시장 방문 시 선물용, 답례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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