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요/냠냠 : Cafe&Dessert

예산시장 맛집 광시 카스테라 선물로 추천!

모모몬 2024. 12.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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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을 여러 번 갔었는데 드디어 광시카스텔라를 먹어보았다. 신나는 마음으로 후기 작성 ㄱㄱ!

예산시장 맛집

1. 예산시장 가볼만한곳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0시

카스테라 나오는 시간 : 오전 11시, 오후 3시

한정 수량 판매로 품절될 수 있으니 카스테라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기를 추천한다.


광시카스테라

지난 금요일, 예산시장에 놀러 갔었다. 평일에 방문하기도 했고 날씨도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동안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항상 타이밍을 놓쳐서 품질이었던 '광시 카스테라'를 드디어 먹어보았다. 광시카스테라 매장 앞에 줄 없는거는 품질일때 말고는 처음 보는 듯. 기분 좋아서 사진 한 컷 남겼다. 히히.

2. 예산 광시 카스테라 종류 가격

예산시장 광시 카스테라에서는 2종류의 카스테라를 판다. 오리지널이랑 사과 카스테라가 있다. 가격은 오리지널 카스테라 4,500원, 버터 크림 500원, 사과 카스테라 5,000원이다. 

광시 카스테라는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빵이 나오는데 한정 수량이라 금방 품절된다. 시간 맞춰 방문하면 줄은 조금 서더라도 구입을 할 수 있으니 최대한 판매 시간을 맞춰가야 한다. 꿀팁은 평일에 방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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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산시장 명물 광시카스테라 후기

예산시장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긴다. 광시 카스테라 로고에 크리스마스 리스가 달려 있었다. 예뻐라~~

뭘 살지 고민하다가 메뉴가 2개 밖에 없길래 그냥 둘 다 샀다. 오리지널 카스테라랑 사과 카스테라를 샀고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로 버터 크림은 공짜로 받았다. 그래서 총 지출한 금액은 9,500원이었다. 가성비 좋음!

손에 카스테라를 들고 돌아다니는데 어찌나 든든하던지.

집에 오자마자 광시 카스테라를 꺼내 먹었다. 일단 가격 합격! 사이즈 합격! 오른쪽(주황색 띠지)이 오리지널 카스테라이고, 왼쪽(파란색 띠지)이 사과 카스테라이다. 오른쪽은 속에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카스테라였다. 촉촉하고 맛있음. 버터크림이랑 같이 먹으라는 것 같은데 나는 솔직히 그냥 오리지널 카스테라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버터 크림 안 발라 먹었다. 그리고 사과 카스테라는 버터크림과 사과쨈이 속에 들어 있는 카스테라였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버터크림없이 사과쨈만 들어가면 더 맛있을 것 같았다. 나한테 버터크림은 조금 촌스러운 맛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었다. 카스테라는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길 추천한다. 정말 극강의 맛...! 너무 맛있다. 광시 카스테라는 예산 시장 놀러갔다가 선물용으로 사가기도 좋고, 집에 쟁여두고 디저트로 꺼내먹기도 좋다. 다음에 또 사다 먹어야겠다.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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