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와 전시회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수제버거 맛집 '버거드조선'에 방문했다. #종로수제버거 #경복궁역수제버거
경복궁역 맛집 추천
1. 경복궁역 수제버거 맛집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가까운 '버거 드 조선'.
버거드조선은 작은 마당이 있는 한옥집이었다. 가정집 느낌도 나고 아기자기하고 매우 예뻤다.
2. 버거드조선 메뉴 가격
버거드조선 메뉴판이다. 6가지 햄버거 메뉴가 있었다. 음료는 탄산음료와 맥주 종류만 있었다.
3. 버거드조선 후기
작은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분위기 죽임.😍 비가 내리는 날에 방문해서 우리는 매장 안에 자리를 잡았다.
매장 안도 한옥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였다. 정말 분위기 좋음!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 방문했더니 북적거리지 않고 좋았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다. 얼음컵과 함께 캔콜라가 제공된다.
1번 메뉴였던 버거 드 조선(140g 가격은 8,800원). 콤보 1번(5,000원 추가)으로 주문했다. 콤보 1은 1/2 오리지널 프라이랑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버거부터 나옴!
버거드조선은 깨가 잔뜩 박힌 버거 빵에 체다치즈, 소고기 패티, 토마토, 적양파, 청상추, 피넛, 조선 수제소스가 어우러진 버거이다. 대표 메뉴인듯했다. 매우 맛있었다. 수제버거는 한 입에 먹기가 힘들어 해체해서 먹는 게 일상인데 단면 예쁘게 자른 남친님 칭찬해~♥
이 버거는 버거드조선 아벡 모짜렐라. 가격은 8,800원이다. 콤보 2번(6,500원 추가)과 함께 주문했다. 콤보 2번은 순살치킨(6조각)과 탄산음료가 같이 나온다.
버거 1번과 다 똑같은데 치즈만 다르다. 모차렐라 치즈가 늘어나 단면이 더 먹음직스러운 느낌이었다. 내가 버거를 한입에 먹어 보려고 꾸욱 눌러 찌부된 모습이다. 한입에 먹기 실패해서 결국 잘라 먹음.ㅋㅋㅋ
맛은 역시나 대만족! 정말 맛있었다.
같이 시킨 콤보에 포함된 감자튀김과 치킨. 소스는 마요네즈와 케첩이었다. 치킨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감자튀김도 두껍고 맛있었다. 만족쓰.💕
분위기도 맛도 너무 좋았던 버거드조선. 종로 데이트, 경복궁 근처 데이트 시 추천하는 수제버거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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