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라이크레이크'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본다.
예당호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1. 예산 가볼 만한 곳
영업시간 : 9시 30분 ~ 21시
예당호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라이크레이크'.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다. 주차 후 카페로 들어갔다. #CAFE_LIKE_LAKE
예당호 방향으로 통유리창이어서 뷰가 정말 좋았다. 매장은 1, 2층, 옥상으로 되어 있었다.
매장에서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다. 더워서 집에 갈 때 나가면서 수목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2. 예당호 라이크레이크 메뉴판
예당호 라이크레이크 카페 메뉴판.
커피, 라떼, 스무디, 주스, 에이드, 티 등 종류가 다양했다. 가격은 다소 비쌌지만 관광지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라이크 레이크 메뉴 중 양탄자, 상어프라페, 라이크 에이드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뉴들이 많았다.
베이커리 코너도 다양했다. 빵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쇼케이스 안에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믿음이 갔다.
소금빵, 크루아상, 몽블랑, 생크림케이크 등 먹고 싶은 빵이 많아서 고민이 되었다. #CAFE_LIKE_LAKE
3. 예산 라이크레이크 후기
우리는 주문 후 계단을 올라 2층에 자리를 잡았다. 1층 창가자리는 전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간 것이었다. 보니까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노약자들도 편하게 2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2층 창가자리는 뷰가 더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예당호가 더 아름다워 보였다.
캬아~ 쾌청한 날씨의 예당호. 한 폭의 그림 같았다. 힐링 그 자체~!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헤이질넛 라떼, 유자차다. 가격은 순서대로 7,500원, 8,500원, 6,500원이다. 빵도 하나 주문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사진도 없네..^^ 견과류가 잔뜩 올라가고 빵 속에 떡이 씹히는 빵이었는데 그것도 상당히 맛있었다.
시원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참 좋았다. 예당호를 바라보며 수다를 떨다가 집에 가기 위해서 내려왔다. 나가는 길에 잠시 수목원도 구경했다. 너무 더워서 초입만 구경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있고 멋진 나무들로 꾸며진 정원이 나왔다.
엄마랑 사진도 한 컷 찍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수목원 파라솔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가을에 또 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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