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수제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오늘은 2021년 화랑미술제를 관람하기 위해서 코엑스에 갔었다. 코엑스에서 전시를 보고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삼성역 맛집 추천
1. 코엑스 햄버거 맛집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1시 30분.
휴무일 : 연중무휴.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로 나오면 1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코엑스에서도 매우 가깝다. 나는 저녁식사를 하러 크라이치즈버거에 방문했다.
간판이 잘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매장은 안쪽으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면 있다.
진짜 입구는 바로 여기다. QR 체크인 후 손소독을하고 입장했다.
홀이 꽤 넓었고 노란색으로 포인트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로고도 귀여웠다.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한 테이블씩 띄어 앉아야 했다. 우리는 자리를 먼저 잡은 뒤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
카운터 옆에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가 2대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주문하려고 할 때 둘 다 고장이어서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을 했다.
2. 크라이치즈버거 메뉴 가격
'크라이치즈버거'는 부천에서 시작한 수제 버거집이라고 한다. 현재 지점 6개를 보유하고 있다. 식당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맛에 충실하고자 단 세 가지 메뉴만 취급한다. 최고의 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크레이지 치즈버거'의 모토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버거 메뉴는 단 3가지이다.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가격은 수제버거치고 상당히 저렴했다. 우리는 B set(치즈버거 세트) 1개와 더블 치즈버거와 밀크쉐이크는 단품으로 주문했다. #크라이치즈버거가격
3. 크라이치즈버거 맛 리뷰
주문하니 탄산음료 컵을 먼저 주셔서 셀프바에서 콜라를 담아왔다. 메뉴판에는 음료수라고만 적혀 있어서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만 있는 줄 알았는데 레몬 에이드와 체리 에이드도 있음.
그리고 생수 밸브처럼 생긴 게 있었는데 밸브를 열면 케챂이 나온다. 케챂을 종이컵에 적당량 받아왔다. 그 밖에도 셀프바에는 후추, 핫소스, 소금, 빨대, 비닐 캐리어, 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주문 번호 알람이 떠서 음식을 받아왔다. 매우 먹음직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감자튀김에 추가 요금을 내고 치즈감자튀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감자튀김 자체는 롯데리아 감자튀김 스타일과 비슷했다. 감자 위에 얹어진 것은 체다치즈 소스와 캐러멜화 된 구운 양파와 크라이 소스였다. 특색 있고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햄버거는 크라이 치즈버거였다. 안에 소고기 패티 1장과 치즈 1장,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와 크라이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빵 자체도 맛있고 안에 들어간 채소도 싱싱해서 좋았다. 크라이 특제 소스와 안에든 재료들이 참 조화롭고 맛있었다. 순 소고기 패티도 굿굿굿! 주문 후 바로 조리되고 매장에서 따뜻할 때 바로 먹었기 때문에 더 맛있었다.
밀크쉐이크는 콜라컵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종이컵에 제공되었다. 쉐이크는 지방 함량을 늘려 더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났다. 처음에 빨대로 빨 때 잘 안 빨려서 머리가 띵했는데 잘 섞으니 잘 빨렸다. 밀크쉐이크도 맛있어서 대만족이었다. #CRYCHEESEBURGER
4. 크라이치즈버거 삼성 후기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매장이 청결하고 넓어서 좋았다. 화장실도 매장 안에 구비되어 있음. 햄버거도 맛있었고 삼성역과 코엑스에서도 가까워서 좋았다. 삼성역 맛집, 코엑스 맛집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