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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추천 오팔당 막국수 칼국수 후기

모모몬 2024. 6.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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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양주 라이딩을 갔었다. 그런데 날을 잘못 골라서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막국수, 칼국수 맛집이라는 '오팔당'에 방문했다.

남양주 맛집 추천

1. 남양주 막국수 맛집

영업시간 : 10시 ~ 20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15시 30분 ~  16시 30분 (주말제외)


'오팔당'은 팔당역에서 자전거로 6분 거리 정도이다. 주차장이 꽤 넓고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아서 자전거 거치대도 잘 구비되어 있다.

오팔당 입구에 귀여운 무커플이 있었다. ㅋㅋㅋ

매장은 생각보다 더 넓고 되게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다.

2. 오팔당 메뉴 가격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음식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메뉴판도 태블릿을 참고하면 된다. 오팔당은 메밀 명장이 운영하는 메밀전문점이다. 들기름 메밀국수, 비빔 메밀국수, 냉 메밀국수, 들깨 칼제비, 감자전, 수육 등을 판매한다.

3. 오팔당 후기

우리는 2명이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들깨 칼제비, 냉메밀, 감자전을 주문했다. 거기에 막걸리까지~!

메뉴명 상위 1% 들깨 칼제비. 가격은 16,000원이다. 1인분도 주문할 수 있는데 칼제비 + 보쌈, 죽이 세트인 메뉴이다. 메밀 칼국수면, 수제비, 옹심이를 먼저 넣고 푹 끓인 후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들깨 맛이 강해서 구수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보쌈도 맛있었고 죽 해 먹는 것도 별미였다. 

보쌈은 들깨 칼제비 시키면 같이 주는 것 같았고 백김치, 배추김치는 밑반찬이다.

남편이 노래를 부르던 막걸리도 한 잔 했다.

막걸리 안주로 시킨 스위스 감자전. 가격은 17,000원이었다. 얇게 채 썬 감자채 위로 치즈가 올라가 있다. 바삭바삭한 식감도 좋고 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막걸리 안주로 딱 좋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냉메밀. 가격은 14,000원이었다. 알록달록 비주얼부터 합격! 위에 새우튀김은 바삭했다. 네이버 검색해 보면 오팔당 막국수에 새우튀김이 아니고 대부분 떡갈비가 올라가던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새우튀김을 올려줬다. 왜지...? 살얼음 가득한 국물은 생각보다 건강한 맛이었다. 시중에서 파는 그런 맛이 아니고 직접 육수를 만드는 건가!? 싶었는데 확인할 길은 없었다. ^^ 양도 많고 건강했던 냉메밀국수였다. 오팔당은 남양주 라이딩 왔다가 들리기 좋은 맛집이다. #북한강막국수맛집 #남양주막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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