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단 준비1 결혼준비 _ 예단비, 봉채비 드리기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결혼식 전 한 달 동안은 정신없고 바빠서 블로그를 할 여유가 없었다. 결혼식도 무사히 마치고 신혼여행도 다녀온 지금 오랜만에 결혼 준비 관련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오늘은 예단비와 봉채비를 주고받을 이야기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지난 2월, 상견례를 할 때 양가에서 예단을 생략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결혼이 다가오는 10월경 예단비를 준비하게 되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시부모님께서 신혼집 등 많은 부분을 지원해 주시기도 했고, 엄마도 성의로라도 예단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셔서 '현금 예단'을 하게 되었다. 예단이라고 해서 이불, 수저세트 등 물건을 하는 건 별로여서 우리는 딱 현금 예단만 준비했다. 친정 엄마가 현금 1,000만 원을 지원해 주셨.. 2023. 1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