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카페 추천 앵글340 후기

을지로에 놀러 갔다가 방문한 카페 '앵글340'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을지로 카페 추천

1. 주소 및 위치 정보

개성있고 새로운 트렌드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을지로에 오랜만에 놀러 갔습니다. 을지로에 가보고 싶은 카페 목록이 수두록 하지만 이번에는 세운상가 근처에 위치한 '앵글340'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카페 선정 키워드는 '커피 맛집'과 '뷰 맛집'이었습니다.

을지로 카페 추천

운영시간 :

커피 11시 ~ 18시

와인 19시 ~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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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후 청계천 산책을 하고 세운상가를 구경하며 소화를 시키고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카페는 종로3가역 과 을지로3가 역, 을지로4가 역으로부터 가운데 위치합니다. 교통이 매우 좋고 을지로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는 세운상가와 천계천, 종묘와 가깝습니다.

앵글340 카페

카페 앵글340의 건물 외관은 노란색입니다. 좌우로 붙어있는 건물 색들도 상당히 화려해서 눈에 잘 띕니다. 카페는 3층입니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cafe angle340

3층 매장 입구는 초록 초록합니다. 

2. 앵글340 메뉴 가격 정보

앵글340 메뉴판

앵글340 가격

음료 메뉴가 심플한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와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 메뉴 2종류, 그리고 밀크티, 티, 에이드 2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메뉴로는 쿠키 두 종류와 초코 크루아상이 있습니다. 

앵글340 디저트

제가 방문했을 때는 초코칩 쿠키는 품절이어서 아쉬웠습니다. 

3. 앵글340 매장 인테리어 뷰

앵글340 매장은 테이블 간격이 넓었습니다.

힙지로 카페 추천

소품들이 특색 있으면서도 조화로웠습니다. 그리고 미술 작품도 많더라고요.

청계천 카페 추천

마치 작은 갤러리 카페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힙지로카페 #을지로카페

청계천 뷰카페

앵글340에 가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큰 통 유리창 때문이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일만큼 시야가 좋고 전망이 좋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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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재는 건너편에 건물을 짓고 있어서 공사 현장 뷰가 시선 강탈입니다. 시선 강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답답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건너편 건물 공사가 완료되면 뷰 맛집이란 명성은 잃게 될 것 같습니다. 앵글340의 아쉬운점이라면 창가뷰와 화장실 칸이 너무 좁다는 것 정도 입니다.  

4. angle340 후기

앵글340 커피 후기

진동벨이 울려서 주문한 것들을 받아왔습니다. 

앵글340 커피

저희는 angle340의 시그니처 커피인 앵글340 크림라떼와 청계천라떼 그리고 다크 초코 쿠키를 주문하였습니다. 총가격은 15,500원입니다.

앵글340 크림라떼 (+ 아메리카노)

좌측 사진이 시그니처 음료인 앵글340 크림라떼입니다. 피넛 크림 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림은 달달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땅콩샌드(or 국희샌드) 과자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맛있습니다. 크림 때문에 약간 텁텁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입가심용 아메리카노도 같이 제공돼서 좋았습니다.

앵글340 청계천라떼

초록색 종이컵에 제공된 음료가 청계천라떼입니다. 코코넛라떼라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습니다. 아이스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코코넛 맛이 강하게 나고 달달해서 맛있었지만 먹고 나면 입이 좀 텁텁합니다. 청계천라떼도 입가심용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앵글340 다크 초코 쿠키

다크 초코 쿠키는 사이즈가 작지만 도톰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위에 피칸이 2개 박혀있고 자세히 보면 다크 초코칩도 보입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매우 맛있습니다. 커피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앵글340에서 먹은 커피와 쿠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굿굿!!

을지깐깐 리뷰 - 을지로 베트남 쌀국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