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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FOOD

홍성 삼계탕 백숙 맛집 '황칠나무집'

by 모모몬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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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맞아 친구들과 몸보신을 하러 '황칠나무집'에 방문했다.

홍성 삼계탕 백숙 맛집

1. 홍성 맛집 추천

영업시간 : 오후 4시 ~ 10시


남장 주공 2차 아파트 앞에 위치한 '황칠나무집'.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고 요리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홍성 황칠나무집

이곳은 오리, 닭백숙 전문점이다.

2. 홍성 황칠나무집 메뉴 가격

황칠 오리백숙, 황칠 닭백숙(6만 원) , 한방 오리백숙, 한방 닭백숙, 삼계탕, 닭개장, 삼겹살도 판매한다.

3. 황칠나무집 후기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다.

홍성 황칠나무집

깔끔한 반찬들이 한상 가득이었다. 노각무침, 냉채, 버섯볶음, 열무김치, 부추, 오이고추, 생양파, 무김치 등이었다. 직접 재배해서 제공하는 식재료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갔다. 반찬이 다 정갈하고 맛있었다.

황칠나무집 닭백숙

우리는 4인이었고 닭백숙 한 마리를 예약했다. 다 익은 상태였는데 버섯과 파가 숨이 죽도록 살짝 더 끓여서 바로 먹었다.

보글보글 보글~ 사장님께서 닭 손질도 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황칠나무집 닭백숙

국물도 진하고 고기도 야들야들 맛있었다. 효능이 엄청난 황칠나무도 들어갔다고 한다. (피로 해소, 숙취해소, 혈액순환에 좋고 고혈압, 당뇨, 생리불순, 간 기능 개선, 집중력 향상 등... 효능이 너무 많았음ㅋㅋㅋ 거의 만병통치약임.)

닭백숙을 다 먹어갈 때쯤 영양솥밥이 나왔다.

황칠나무집 영양솥밥

밥이 찰졌다. 검은콩, 밤, 은행 등 내가 좋아하는 잡곡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 남은 백숙 국물에 찰밥을 넣고 끓여 죽처럼 먹어도 맛있었다. 여름철 몸보신하기 매우 좋은 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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