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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랜만에 강남에 놀러 갔었다. 점심 먹으러 갔던 식당 '훗스테이크' 리뷰를 써본다.
강남역 맛집
1. 강남 스테이크 추천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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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훗스테이크'.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매장이 있다.
점심시간 때라 손님이 많았지만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2. 강남역 훗스테이크 메뉴
훗스테이크는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었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샐러드 등이 있었다. 대체적으로 저렴했다.
3. 훗스테이크 후기
훗스테이크는 자리마다 핑크 소금과 후추가 있었다.
셀프바에서 물, 스테이크 소스, 홀그레인, 와사비, 피클을 가져왔다.
콜라 마시면서 조금 수다 떠니 음식이 금방 나왔다.
우리는 로제 파스타와 등심 스테이크(300g)를 주문했다.
지글지글 뜨거운 무쇠 팬에 스테이크가 나왔다. 기본 미디엄 레어로 구워 나와서 취향에 따라 더 익혀 먹으면 된다.
등심 스테이크는 양파, 스위트콘, 감자, 콩(?)이 같이 나왔다. 고기에 와사비 조금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꾸덕꾸덕했던 로제 파스타. 9,900원이었다. 만원도 안 되는 스파게티집은 오랜만이군. 훗스테이크는 강남 한복판에 있는데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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