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맛집 마시타라멘 후기

오랜만에 내포에 놀러 갔었다. 내포 '마시타라멘'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후기를 남겨본다.

내포 맛집 추천

1. 내포 마시타라멘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4시 30분 ~ 17시
휴무일 : 격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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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휴가여서 평일에 내포에 놀러 갔었다. 친구 추천으로 점심 먹으러 '마시타라멘'에 방문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했다. 한 10분 정도?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 듯했다.

외관과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일본느낌이 풍겼다.

2. 마시타라멘 메뉴 가격

사진출저 : 네이버

메뉴판은 사진 찍은 게 없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와봤다. 메뉴는 크게 라멘, 돈카츠, 초밥이 있다.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도 있었다.
주문은 앉은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할 수 있고 카드결제라면 결제까지 태블릿으로 가능해서 편했다.

3. 내포 마시타라멘 후기

주문하니 기본 반찬이 나왔다. 깍두기, 단무지, 양파절임 세 가지였다. 그리고 돈가스 메뉴를 시켜서 통깨가 나왔다. 미니절구로 통깨를 으깨주고 거기에 돈가스 소스를 부어 섞어 먹으면 된다. 식기가 상당히 귀여웠다. 뭔가 손으로 빚은듯한 느낌이 나서 더 개성 있었다.

우리는 치즈카츠, 연어초밥, 마시타라멘을 주문했다. 2인이서 먹기 상당히 많은 양이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카츠류는 치즈카츠만 주문할 수 있었다. 나머지 카츠는 다 품절...ㅜㅜ 어쩔 수 없이(?) 치즈카츠 주문한거였지만 맛있어서 만족했다. 치즈카츠가 상당히 크고 알찼다. 바삭하고 맛도 존맛!

마시타라멘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돈코츠에 특제소스를 가미했다고 한다. 맵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1단계(신라면 맵기 정도)로 시켰다. 살짝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국물 대박!!!
그리고 초밥도 너무 맛있었다. 두툼한 연어... 대혜자...! 초밥이지만 와사비는 안 들어 있다. 취향에 맞게 와사비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이 식당은 요리에서 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졌다.(다 맛있다는 소리) 내포에 놀러 가면 또 가고 싶은 식당이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