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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FOOD

청양 맛집 흙사랑 오리로스 후기

by 모모몬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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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양에 놀러갔다. 청양 여행 시 가기 좋은 오리고기 맛집 '흙사랑' 후기를 적어본다.

청양 가볼 만한 곳

1. 청양 오리고기 맛집

영업시간 : 11시 30분 ~ 14시 30분
17시 30분 ~ 20시 30분


청양 흙사랑은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청양 놀러 갈 때면 한 번씩 방문하는 식당인데 참 맛있는 식당이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 ~ 20시 30분이지만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3시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주차장은 꽤 넓은 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2. 청양 흙사랑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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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검색

청양 흙사랑 오리로스는 한 마리 기준 60,000원이다. 오리로스는 양념 없이 하얗게 구워먹는 거고 오리양념은 빨간 양념이다.

3. 청양 흙사랑 후기

청양 흙사랑 기본 반찬이다. 오이장아찌, 물김치, 배추김치, 상추, 고구마무스, 생마늘, 양파절임이 나온다. 사장님께 고추 있냐고 여쭤봤더니 청양 고추를 가져다주셨는데 엄청나게 매웠다.

돌판 위에 올려진 오리로스 한 마리 + 반마리.

오리고기랑 떡, 양파, 감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고기 굽는데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러 번 뒤집어 가면 정성껏 익혀주었다.

고기가 다 익어갈 때 불쇼도 해주신다. 우와~

불이 꺼지고 부추를 올려주시고 사장님은 퇴장하셨다. 본격 먹방타임~!!! 냠냠 쩝쩝~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굿굿~

오리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누룽지말이를 주문했다. 4인분 주문하려고 하니 최대 3인분까지 주문가능하다고 하셔서 3인분만 주문했다. 누룽지 말이를 하기 위해 일단 밥을 불판 위에 얇게 피셨다. 그리고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솔솔 뿌리고 살짝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그다음 밥을 돌돌돌 말아서 주신다. 이게 진짜 이 집의 별미이다. 누룽지말이 꼭 드셔보시길. 가격도 2,000원밖에 안 한다.

누룽지 말이 주문 하니까 된장찌개도 나왔다. 진하고 구수한 정통(?) 된짱찌개였다. 식당에서 흔히 맛보는 된장찌개 같지 않고 약간 청국장같이 살짝 꾸덕하면서 깊은 맛이 났다. 오리로스, 누룽지말이, 된장찌개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흙사랑 식당 뷰가 시골 논 풍경인데 이점도 되게 힐링되고 좋았다. 또 청양에 놀러 가면 들러야겠다. 청양 맛집으로 추천한다.


청양 가볼만한곳 카페 콩매아

지난 주말 오랜만에 청양 나들이를 다녀왔다. 커피를 마시러 칠갑 저수지 앞 카페 '콩매아'를 방문했던 후기를 적어본다.청양 가볼 만한 곳1. 청양 카페 추천영업시간 : 11시 30분 ~ 18시 30분칠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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