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친구와 영등포구청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몽중인'이라는 중식당에 방문하게 되었다. #당산맛집 #영등포구청역맛집
영등포구청역 근처 가볼 만한 곳
1. 영등포구청역 근처 중식당 추천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휴 무 : 매주 일요일
퇴근 하자마자 몽중인으로 향했다. 친구보다 일찍 도착해서 식당 근처를 둘러보다가 들어갔다. 식당 입구가 조금 작았다.
몽중인 내부는 앤티크 그 자체였다. 벽, 천장, 테이블과 의자, 조명까지 분위기가 통일감 있었다. 액자나 다른 소품도 고풍스러움을 더해줬다.
브레이크타임이 갓 지난 5시 40분 경 몽중인에 도착했다. 예약을 하고 갔지만 손님은 거의 없었다. 자리는 원하는 곳으로 선택하라고 하셔서 가장 구석진 자리로 잡았다.
2. 몽중인 추천메뉴 가격
중식당 몽중인 메뉴판이다. 중식 대표 메뉴 짜장면, 짬뽕과 탕수육, 유린기, 깐풍기 등이 있고 약간 퓨전 메뉴 같은 중화풍 요리도 있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짬뽕과 탕수육이다.
3. 몽중인 후기
우린 여자 2명이서 방문했다.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생크림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생크림 짬뽕은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식사 메뉴이다. 가격은 14,000원이다.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한 게 참 맛있었다.
그리고 탕수육은 소짜로 주문했다. 가격은 16,000원이었다.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 스타일이었고 쫄깃 바삭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특히 탕수육 소스 존맛탱~! 양이 적은 거는 조금 아쉬웠다. 두명이라도 대짜는 시켜야 넉넉하게 먹을 것 같다.
처음에 위에 두개 메뉴만 시켰었는데 먹다 보니 부족한 것 같아서 마늘쫑 고기볶음면을 추가 주문했다. 가격은 22,000원이었다. 이런 메뉴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감칠맛이 일품이었다. 데리야끼 간장 베이스라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다. 가격 보니까 비싼 만큼 양도 많은 메뉴였다.
몽중인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당산맛집, 영등포구청역 맛집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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