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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미친듯한 피로에 찌든 몸에 당 충전을 하려고
메가커피 공덕오거리점에 방문했다.
메가커피 공덕오거리점은 공덕역 9번 출구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된다.
메가커피 영업시간은 07:30 - 22:00 이다.
메가커피 공덕오거리점은 매우 작은 매장이었다.
테이블이 2개뿐이었다.
4인 테이블 1개, 2인 테이블 1개였다.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인 듯.
웬만한 메가커피 매장에서 다 볼 수 있는
키오스크도 없는 매장이었다.
직원 한 명이 혼자 근무하고 있었음.
#메가커피메뉴 #메가커피가격
이미 먹을 메뉴를 정하고 왔지만
어김없이 메뉴판을 정독했다.
메가커피는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도 크다.
한마디로 가성비 좋은 카페임!
빽다방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다른 점을 꼽자면 '휘핑크림'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나머지 음료들은
HOT/ICE 가격 차이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내 생각에는 커피 종류는 빽다방이 더 맛있고
스무디&프라페는 메가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나에게 '메가커피' = '퐁크러쉬'라는 개념이 막혀 있다.
퐁크러쉬 중에서도 오리지널이라고 볼 수 있는
플레인이 완전 내 취향임.
음료 위, 아래에 조리퐁이 가득 깔려 있다.
그리고 중간에는 조리퐁을 갈아 만든
스무디가 있어서 정말 달콤하고 고소하다.
퐁크러쉬 한 잔 마시면 완전 든든함.
집 근처라 종종 들릴 것 같다.
메가커피 퐁크러쉬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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