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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CAFE

숙명여대 앞 카페 '호이차 숙대점' 흑당 버블티 후기

by 모모몬 201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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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집에만 있었다.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휴식을 취해본 게 얼마만인지...

먹고 자고 드라마 보고의 반복이었다.

주말 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찌뿌둥해서 밤에 산책을

나갔다가 방문했던 호이차 숙대점 후기를 적어본다.

호이차 숙대점의 위치는 숙명여대 앞이라

이 거리엔 수많은 카페와 식당들이 몰려있다.

호이차 숙대점

그중 '호이차'라는 카페 브랜드를 이곳에서 처음 봐서

신기하고 로고가 귀여워서 방문하게 되었다.

호이차 로고

호이차 로고는 이렇게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있는 모습임.

자세히 보니 남녀인 듯?! 귀엽다.

호이차 메뉴판

#호이차가격 #호이차메뉴 #호이차메뉴판

브랜드 명만 보고 버블티 전문점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다.

역시나 호이차 브랜드는 버블티와 프리미엄 차 전문점이었다.

그밖에 커피와 스무디도 판매함.

인상적인 점은 '호이차'가 토종 한국 브랜드라는 것!

국내 최초 버블티 브랜드라고 한다.

호이차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마음에 쏙 들었다.

호이차 메뉴

오랜만에 흑당 버블 밀크티가 당겨서 주문하려고 하니

흑당 밀크흑당 버블티가 있어서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헷갈렸다.

흑당 밀크흑당 펄 + 소스와 우유가 들어간 음료이고

흑당 버블티흑당 펄 + 소스와 밀크티가 섞인 음료였다.

보통 다른 카페들은 이런 구분 없이

흑당 버블티 하면 밀크티가 베이스이다.

나는 흑당 버블티를 주문했다.

호이차 숙대점

계산대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카드 결제는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현금은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함.

나는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주문할 때 음료 종류, 사이즈 선택, 당도 선택,

ICE or HOT 선택, 토핑 추가를 할 수 있음.

호이차 _ 흑당 버블티

포장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잔에 음료가 나왔다.

로고가 콕 박힌 귀여운 잔!ㅎㅎㅎ

음료 픽업받을 때 직원이 '빨대 꼽아드릴까요?'하고

물어보길래 꼽아달라고 했다.

한 3번 정도 흔들고 꼽아주셨는데 밑에 흑당이 잘 안 섞였다.

그래서 첫 입 먹었을 때 너무 달았다....!

다시 잘 저어서 먹으니 괜찮았음.

호이차 _ 흑당 버블티

#HOICHA #호이차 

얼죽아는 아닌데 오늘 아이스가 당겨서 시켰다.

밖에 나오자마자 후회함.ㅋㅋㅋ 너무 추움.

내가 주문한 음료 사이즈는 M이었는데 생각보다 컸다.

하지만 얼음 양이 많았고 음료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음료 양이 혜자스럽지는 않았지만 가격 대비 괜찮았다.

맛도 괜찮아서 또 방문할 의향 있음!!!

'호이차'는 가성비 괜찮은 한국 토종 버블티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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