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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FOOD

만리동 가성비 좋은 치킨집 다코기(DAKOGI) 만리점 후기

by 모모몬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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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치킨을 먹었다.

출퇴근 길에 눈여겨봤던 다코기(DAKOGI) 만리점에서 치킨을 포장해왔다.

나는 다코기(DAKOGI)라는 치킨 브랜드를

이곳에서 처음 알 게 되었다. 

다코기 만리점

이 집을 눈여겨보게 된 것은 매장 앞에

세워져 있는 X배너 때문이었다.

다코기 메뉴

치킨 메뉴들이 전부 다 저렴해서 내 마음속에 저장시켜 놓음.ㅎ

꼭 한 번 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코기 메뉴판

#다코기메뉴 #다코기치킨가격 #다코기메뉴판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이다.

카운터 앞에 메뉴판이 있었다.

구운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다양한 양념 치킨과,

사이드 메뉴까지 있었다.

이 메뉴판은 테이크아웃 가격이므로

홀에서 식사하거나 배달을 하게 되면

추가 요금이 붙는다.

나는 주문 후 잠깐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렸다가

치킨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다코기 치킨 포장

포장을 하면 이렇게 반투명 봉투에 담아주신다.

배고파서 사진 한 장 찍자마자 호다닥 치킨 꺼내기!!!

다코기 _ 크리스피치킨

나는 크리스피 치킨으로 한 마리 포장해왔다.

다코기에서 치킨을 테이크아웃하면

기본적으로 치킨과 치킨무만 제공된다.

다코기 _ 크리스피치킨

사진에 보이는 양념소스는 500원 내고 추가 구입했다.

그 흔한 콜라도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치킨 가격이 8,9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바로 납득이 된다.

양념소스랑 콜라 하나 더 챙겨줘 놓고

18,000원 - 20,000원 우습게 넘기는

치킨 브랜드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차라리 치킨을 저렴하게 팔고

필요에 따라 추가 비용을 내고 사이드를

구매하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다코기 만리점 _ 크리스피치킨

다코기 크리스피 치킨은 한 조각이 꽤 컸다.

치킨 조각이 KFC 같음.

다코기 크리스피 치킨은 닭다리 2개,

닭날개 2개, 닭가슴살과 이런저런

부위를 다 합쳐서 약 8조각 정도 되었다.

다코기 만리점 _ 크리스피치킨

치킨 최애 부위만 덜어서 찍어보았다. 

화면에서 치킨 냄새가 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군...ㅎ

치느님 정말 맛있었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지나치게 짜거나 후추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코기 _ 치킨무

치킨무는 누구나 아는 그 맛이었다.

치킨과 치킨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궁합이지.

와구와구 맛있게 먹었다. 

다코기 만리점은 매장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동네 친구들과 치맥 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지나가면 매장에서 치맥해야지.

만리동 공덕동 서울역 근처 치킨 맛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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