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깐깐 리뷰 - 을지로 베트남 쌀국수 맛집

오늘은 을지로 베트남 음식 전문점 '을지깐깐'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을지로맛집 #을지로베트남쌀국수 #을지로베트남음식점

을지로 맛집 추천

1. 베트남 음식점 을지깐깐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30분

휴무일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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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힙지로에 놀러 갔습니다. 점심으로 쌀국수가 당겨서 을지로 쌀국수 맛집을 검색하여 찾아갔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을지깐깐'이라는 베트남 식당이었습니다. 을지로3가 역에서 10번, 1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을지깐깐 입구

'을지깐깐' 건물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을지깐깐은 2층에 위치해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낮인데도 식당 입구 앞에는 붉은 조명이 켜져 있었습니다.

을지로 쌀국수 맛집 - 을지깐깐

매장 안은 이국적인 느낌이 폴폴 풍기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커튼, 액자, 테이블과 의자, 조명까지 참 이색적이었습니다. 낡은 건물을 참 멋지게 느낌을 살렸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원하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착석하니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2. 을지깐깐 메뉴 가격

을지깐깐 가격

메인 메뉴로는 여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게살 국수 - 12,000원

소고기 쌀국수 - 11,000원

분짜 - 15,000원

고기덮밥 - 11,000원

공심채 볶음밥 - 12,000원

고추 뼈찜 - 27,000원

사이드 메뉴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닝글로리 고기볶음 - 9,000원

수제 짜조 2p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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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을지깐깐 후기

을지깐깐 망고스틴 쥬스

망고스틴 주스부터 서빙되었습니다. 메뉴판에서 이름만 봤을 때는 믹서기에 갈아서 나오는 쥬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캔 주스여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을지깐깐 을지로 맛집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그릇들도 베트남 느낌이 가득 풍겼습니다. 어찌 보면 촌스럽고 어찌보면 참 예쁜 화려한 무늬의 그릇들이었습니다. 특히 앞접시 그릇이 예뻤습니다.

을지깐깐 - 공심채볶음밥

이 메뉴는 공심채 볶음밥(껌찌엔라우믕)입니다. 쌀도 베트남 쌀인 '안남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국 쌀보다 찰기가 없고 포슬포슬하고 약간 더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공심채와 함께 볶아냈는데 짭조름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에 후레이크처럼(누룽지처럼?) 올라간 것도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을지깐깐 - 게살국수

을지깐깐의 대표 메뉴인 게살 국수입니다. 돼지뼈와 해산물을 넣고 오랫동안 육수를 우려낸다고 합니다. 국물이 빨갛고 매운 편입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먹음직스러움이 잘 안 담겨서 아쉽습니다. 위에 게살, 속에 새우도 있고 족발(?)도 들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일품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을지로 맛집 추천 - 을지깐깐

마지막으로 짜조 2조각이 나왔습니다. 라이스페이퍼 안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어 튀긴 짜조는 매우 바삭했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는 피시소스입니다. 

4. 글을 마치면서.

을지로 맛집 '을지깐깐'에서 베트남 현지 감성을 느끼고 왔습니다. 베트남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이 가득한 장소에서 맛있는 베트남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을지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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