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과 방문했던 내포 초밥 맛집 '스시인'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내포 맛집 추천
1. 홍성 초밥 맛집
영업시간 : 12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30분
휴무 : 일요일
크리스마스날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지인 추천을 받아 내포 초밥집 '스시인'에 방문하게 되었다.
맛집이라 웨이팅 걸릴까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려고 전화했는데 오픈 시간인 12시에만 예약을 받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예약을 못하고 일단 방문했는데 다행히 3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외관은 이렇게 생김! 1층이라 찾기 쉬웠다. 주차는 매장 앞 노상 주차를 했다.
매장은 심플한 인테리어였다. 좌석은 4인석 3개정도에 다찌자리만 있었다. 좌석이 많지 않아 식사시간대에 방문하면 웨이팅 걸리기 쉬울 듯.
2. 내포 스시인 메뉴 가격
내포 스시인은 매장에서 먹고 갈 경우 런치코스 27,000원, 디너코스 29,000원이었다. 매장 식사시 단품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코스로만 운영한다고 한다.
스시인 포장 메뉴는 모듬스시와 특모듬스시, 그리고 5피스씩 판매하는 초밥 메뉴들이 있었다. 가격은 사진 참고하시길!
3. 내포 스시인 후기
스시인에서는 따뜻한 녹차물이 제공되었다. 마늘, 생강 절임도 있었다.
가장 먼저 죽이 나왔다. 미역이 들어간 죽이었다. 소라인거 전복인가도 씹힘. 고소하고 맛있었다. 미소국도 따뜻하고 짜지 않아 좋았다.
평범했던 샐러드. 싱싱한 채소에 고소한 들깨 드레싱이었다.
전복과 내장, 소량의 밥이 나왔다. 꼬독꼬독한 식감과 내장의 깊은 맛(?)때문에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
런치코스에 나온 1차 초밥들.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웠다. 1차로 나온 초밥들은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 초밥들이었다. 광어, 광어지느러미, 참다랑어 등.
2차로 나온 초밥은 뮌가 다채로웠다. 생연어, 방어, 새우, 계란, 후토마끼가 나왔다.
누가봐도 카스테라 같이 생긴 저 빵은 계란을 거품기로 저어서 오븐에 구운 것이라고 한다. 후토마끼는 일본식 김밥처럼 생각하면 된다. 김초밥이라고도 하는데 속재료가 꽉차서 맛있었다.
마무리로 미니 우동이 나왔다. 호로록 먹고 후식으로 나온 파인애플까지 다 먹었다. 스시인에서 크리스마스날 부모님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포에 맛집들이 많이 생겨서 앞으로 포스팅거리가 많이 생길 거 같다.
홍성 맛집 칼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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