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제동 서울여자간호대 근처에 위치한 샐러드, 샌드위치, 수제 요거트를 판매하는 가게 하루그린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홍제동샐러드전문점
홍제동 샐러드 전문점
1. 홍제동 샌드위치
영업시간 : 10시30분 ~ 20시30분
홍제동에 새로 오픈한 샐러드 가게 '하루그린'에 처음 방문했다.
예전에도 이 자리에 샐러드와 과일주스, 샌드위치를 팔던 '컵스20'이란 비슷한 가게가 있었다. 그 가게는 조금 투박하긴 했지만 가성비(샐러드 3,900원)가 아주 좋아서 자주 이용했었다. 그런데 같은 상호인데 주인이 바뀌면서 안가다가 아예 새로운 샐러드 가게가 들어왔다. 리모델링 싹 다하고 젊은 여사장님이 하루그린을 오픈하셨다.
2. 하루그린 샐러드 종류 가격
하루그린에는 건강하고 가벼운 한끼 메뉴를 주로 판매한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릭요거트가 대표 메뉴이고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커피 메뉴는 상당히 저렴했고 신선한 샐러드는 토핑 종류에 따라 6,900원 ~ 8,800원, 샌드위치는 5,500원 ~ 6,800원, 그릭요거트는 4,000원 ~ 4,800원 정도였다. #홍제동다이어트식단 #홍제동샐러드전문점
3. 하루그린 후기
하루그린은 작은 매장이라서 먹고 갈 수 있는 장소는 마땅치 않았다. 매장에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샌드위치 같은 경우는 키오스크 결제 후 쇼케이스에서 바로 꺼내 가면 된다.
나는 소고기샤브&단호박후무스 샐러드를 주문했다.
주문 후 바로 포장해주셨다. 포장하는 모습 훔쳐보기ㅎㅎㅎㅎ 소스는 추천소스였던 것 중 오리엔탈로 골랐다.
오픈 기념으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참여하면 플레인 그릭 요거트를 준다고 한다.
샐러드를 포장해와서 건강한 저녁 식사를 했다.
채소가 신선했고 알록달록 색감이 먹기 전부터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었다.
데친 소고기 우둔살, 삶은 달걀, 스위트콘,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새싹채소, 올리브, 양상추, 단호박후무스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었다. 오리엔탈 소스랑 찰떡 궁합이었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였다. 종종 사먹을 것 같다.
다음부턴 올리브 안 먹으니까 빼달라고 해야겠다. 그릭 요거트도 궁금하다. 또 방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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