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고 근처 카페 '사직커피'에 방문했다.
종로 카페 추천
1. 사직동 분위기 좋은 카페
영업시간 : 11시30분 ~ 22시


사직동에 있는 '사직커피'. 나는 독립문역 근처에서 사직커피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약 10분정도 걸렸다. 사직터널을 지나 약간 가파른 샛길로 사직커피 앞에 도착!

외관은 그냥 평범했는데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카페가 1,2층이었다. 2층이 뷰가 더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복작거려서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사직커피의 명당이라고 볼 수 있는 흔들의자 자리에 앉았음! 카운터 바로 옆자리이고 통창이 있다.
2. 사직커피 메뉴 가격

일본의 작은 개인 카페들이 떠오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였다. 곳곳에 있는 고양이 소품들이 특히 일본갬성 뿜뿜!

사직커피 음료 메뉴판. 커피, 라떼, 에이드, 프라페, 티 종류가 있었다.

사직커피 디저트 메뉴는 크로플, 앙버터샌드, 브라우니, 마들렌, 스콘이 있었다.
3. 사직커피 맛 후기

우리는 추운 날 당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사직커피에 도착했다. 달다구리 잔뜩 주문함. 음료는 베스트 메뉴인 고블린과 크림커피를 시켰다.

고블린은 그린티라떼에 에스프레소 샷과 크림이 추가된 음료였다.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크림커피는 카페라떼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인데 대존맛! 완전 내 취향이었다.


쟁반에 같이 준비되어 나온 소품들도 아기자기 귀여웠다. 고양이 한쌍, 도토리, 솔방울까지❣️

그리고 진짜 대만족한 크로플! 그동안 수많은 카페에서 크로플을 먹어 봤는데 이렇게 맛있고 푸짐하고 예쁜 곳은 처음이었다.

주문할 때 메뉴판에 '크로플 2개 + 아이스크림' 이라고 간단히 쓰여 있어서 별로 기대 안했었다. 카운터 옆에 있는 모형도 이따구임.

크로플 나온 거 그대로 사진 찍어 카운터에 걸어두면 훨씬 잘 팔릴 듯. 바닐라 아이스크림 5스쿱, 크로플도 큼지막하게 2개, 메이플 시럽에 슈가파우더랑 초코파우더. 이건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 가격도 7,000원밖에 안 함. 여기 진심 크로플 맛집이다.

배꼽 톡 튀어나오게 잘 구워진 마들렌. 얼그레이 마들렌이었는데 달달하고 얼그레이 향이 은은히 퍼지면서 맛있었다. 사직커피 디저트 정말 괜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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