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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CAFE

홍대 치키차카초코 서교본점 후기

by 모모몬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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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겸 홍대로 넘어 가다가 우연히 '치키차카초코 서교본점'을 발견했다. 코르네파이라는 낯선  디저트가 신기해서 우리는 홀린듯 매장으로 들어갔다. #홍대디저트맛집 #홍대코르네파이

홍대 디저트 가게 추천

1. 홍대 코르네파이 맛집

영업시간 : 평일 10시~ 24시
주말 10시 ~ 22시


치키차카초코 서교본점

치키차카초코 서교본점은 작은 디저트 가게이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달달한 초콜릿 음료와 코르네파이를 파는 가게인데 매장이 작다보니 포장 판매가 주를 이룬다. 간이 테이블이 있긴하지만 먹고가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chiki chaka choco

2. 치키차카초코 메뉴 가격

치키차카초코 메뉴판

치키차카초코 음료 메뉴는 크게 커피, 쉐이크, 디퍼가 있다. 디퍼는 치키차카초코의 자체 개발 초코 음료라고 한다. 매우 궁금했지만 이미 카페갔다와서 음료는 패스하고 코르네파이만 구입하였다.

치키차카초코 코르네파이

쇼케이스에 속이 빈 코르네파이가 가득 있었다. 코르네파이 크림 종류는 오리지널, 커스터드, 그린티, 초코, 로투스 이렇게 5가지 있었다. 다 먹어보고 싶어서 각각 한개씩 코르네파이 5개 세트로 구입했다. 세트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3. 홍대 치키차카초코 후기

치키차카초코 포장

속이 빈 코르네파이에 크림 주입하는 거를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주문과 동시에 순식간에 포장되어 나왔다. 코르네파이 5개를 박스에 담고 종이 가방에 넣어주셨다. 아마 크림을 미리 주입해서 준비해 두는 거 같다. 카운터 앞 쇼케이스 보고 판매할때마다 크림을 그때 그때 넣을 거라고 생각했다.

치키차카초코

당나귀가 치키차카초코의 마스코트인 것 같다. 박스고, 종이가방이고, 매장 안에도 당나귀 캐릭터가 있었다. chiki chaka choco

치키차카초코 포장

코르네파이는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었다. 스티커로 맛을 표시해주셔서 구별하기 좋았다.

코르네파이 오리지널

제일 먼저 먹어 본 오리지널맛 코르네파이! 바삭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파이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집에서 탄 카누 커피와 먹었는데 정말 환상 궁합이었다.

코르네파이 녹차맛

'코르네'란 아이스크림이나 크림류를 채워 넣기 위해 사용하는 나팔모양(아이스크림 콘 꼬깔 모양)과 같은 원추형의 얇고 바삭한 페스츄리를 말하는데, 치키차카초코의 Cornets는 크림없이 코르네만 먹어도 고소하니 진짜 맛있을 거 같다.

코르네파이 초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오리지널, 그린티, 초코맛을 먹어봤는데 나는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었다. 남은 로투스와 커스터드크림은 얼려뒀다가 나중에 먹었다. 냉동상태로 보관하다 꺼내 먹으니까 크림이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이고 코르네파이는 바삭하게 유지되어 좋았다.

홍대 코르네파이 맛집

흔치않은 코르네파이 가게라 신기했는데 맛도 좋아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홍대 갈 때 마다 사 먹을 거 같다. 홍대 이색 디저트 가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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