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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잡동사니)

헌혈의집 홍대센터 전혈 후기!

by 모모몬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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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남자 친구와 헌혈을 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몸이 꽤 오랫동안 안 좋아서 못하다가 요즘 컨디션이 좋아져서 오랜만에 헌혈을 했다.

레드 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고 전자 문진까지 하고 방문해서 바로 헌혈을 진행할 수 있었다. 내가 이번에 헌혈한 곳은 홍대센터였다. 집에서 가까워서 여기로 예약했다.

헌혈의집 홍대센터

홍대센터는 대화빌딩 6층에 위치해있다. 홍대입구역에서 엄청 가까움.

헌혈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대기표를 뽑았다. 예약을 했고 전자문진도 해서 바로 문진실에 들어가 간호사님과 상담할 수 있었다.

오늘의 컨디션, 수면 시간, 복용 중인 약, 말라리아 지역 방문 등 확인 후 혈압 재고 혈색소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을 했다. 손가락이 따끔했다. 오늘도 13 이상의 수치가 나와서 전혈 헌혈이 가능했다. 건강하단 사실에 매우 기뻤다.

홍대센터 헌혈의집

대기석에서 물 마시며 조금 쉬다가 이름이 불려 헌혈하러 들어갔다.

먼저 헌혈 중인 남친. 귀여운 쁘이.✌️

전혈 후기

베드에 누우면 간호사님이 이름과 혈액형을 확인하시고 분주하게 헌혈할 준비를 하신다.

홍대 헌혈

나는 가만히 누워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 된다. 전혈이라 10분이면 헌혈이 끝난다.

헌혈의집 홍대센터 전혈 기념품

기념품도 골랐다.

헌혈

헌혈이 끝나 바늘을 뽑고 베드에서 휴식을 취했다. 알람이 울리면 대기실로 나가서 조금 더 휴식을 취하면 된다.

홍대센터 헌혈

쉬면서 당 충전하고 기념품으로 받은 영화티켓도 찍어 보았다. 뿌듯하게 헌혈 끝!


그리고 다음날 레드커넥트 어플에 혈액 검사 결과가 떴다. 다 정상, 음성이었다. 뿌듯.🩸💉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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