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충주 여행을 다녀왔다. 충주 여행 필수 코스인 '활옥동굴' 후기를 남겨본다.
충주 여행 코스
1. 충주 가볼 만한 곳
영업시간 : 9시 ~ 19시
휴무일 : 격주 월요일
충주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활옥동굴 구경을 갔다. 숙소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아보다가 방문한 거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2. 활옥동굴 입장료 가격
성인 입장료 : 10,000원
청소년 입장료 : 9,000원
유아 입장료 : 8,000원
성인 입장료 & 보트 패키지 : 13,000원
청소년 입장료 & 보트 패키지 : 12,000원
유아 입장료 : 11,000원
기타 특별 할인 대상 : 충주시민,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3. 충주 활옥동굴 후기
활옥동굴 주차장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핫플인지 모르고 찾아온 관광지였기 때문이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3분도 안 걸리는데도 너무 더운 날이라 녹아내릴 거 같았다.
매표 줄은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우리는 동굴 입장권만 구입했는데 많은 분들이 보트 패키지로 구입하는 거 같았다. 그런데 보트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는 소리를 듣고 바로 입장권만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동굴 구경만 1시간 걸린다는데 보트까지 타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거 같아 패스했다.
활옥동굴 입구! 빠르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후리스를 입은 검표 직원,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초입부터 동굴과 어울리는 박쥐 조형물 등장!!! 곳곳에 동물 조형물이 많았다.
권양기도 있었는데 굉장히 크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사진 스폿도 많고 볼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다.
특히 여기는 조명이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었다.
동굴 내에 있는 보트 타는 곳! 우린 구경만 했지만 다들 즐거워 보였다.
사진엔 없지만 고추냉이 재배하는 시설, 와인 저장고도 있어서 신기했다. 동굴 안에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도 사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동굴에서 이색 경험을 한다는 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추울 수도 있으니 담요나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매운 만족스러웠던 충주 관광지 '활옥동굴'. 충주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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