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
하늘은 파랗고 온도는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가을 나들이 떠나기 참 좋다.
추워지기 전에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서울 가을 나들이 장소 몇 곳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1. 서울 하늘공원
10월의 하늘공원은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접근성이 좋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10월에는 하늘공원 일대에서 서울 억새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포토존과 전시, 행사도 진행하여 볼거리가 다양하다.
그리고 핑크 뮬리 밭도 조성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서울가을꽃구경 #서울가을축제
2. 서울 문묘 은행나무 -> [포스팅 보기]
가을 하면 역시 단풍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녹색이던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것을 참 좋아한다.
단풍나무 잎사귀 모양도 귀엽고 색깔도 정말 마음에 든다.
서울에 있는 수많은 은행나무 중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은행나무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근처 문묘의 명륜당 앞을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이다.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켜내고 품위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1월 중순쯤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가을나들이 #서울단풍구경
3. 덕수궁 돌담길
서울 도심 속을 걸으며 단풍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서울가을나들이가기좋은곳
접근성이 좋고 길을 잘 조성해놔서 연인, 친구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을엔 알록달록 단풍잎들로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맛집과 카페도 많고, 서울시립미술관도 있어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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