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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냠냠 : CAFE

영등포 카페 포프트커피(FoFt Coffee) 후기

by 모모몬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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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에 영등포에 갔다가

방문했던 카페 포프트커피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포프트커피는 영등포역 6번 출구에서 상당히 가까웠다.

카카오 맵에서 평점이 매우 좋길래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

영등포 포프트커피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심플!

포프트커피 바로 옆에는 같은 이름의

가죽 공방도 운영하고 있었다.

영등포 포프트커피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바가 있다.

주문하고 저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갔다.

2인 테이블이 9개(?) 정도 있었고

3인 테이블 1개, 4인 테이블 1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는 3인 테이블에 착석했다.

음료는 준비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다.

포프트커피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플랫화이트,

그리고 흑임자 디저트를 주문했다.

조명이 워낙 좋아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군!

영등포 카페 추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근접샷.

언제나 아메리카노만 먹는 지인이 시킨 메뉴였다.

아메리카노 맛은 아주 무난함.

영등포 분위기 좋은 카페

'난 분명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는데

왜 카페라떼 같은 비주얼의 커피가 나왔을까?'

의아해하며 한 모금 마셨는데

맛도 일반 아이스 카페라떼에 가까웠다.

플랫화이트는 카페라떼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커피맛이 진한 것이 특징인데

우유 양이 왜 이렇게 많냐고요....!!! (화남)

포프트커피 _ 플랫화이트

영수증을 확인해봐도 플랫화이트 시킨 거 맞음.

플랫화이트가 맛이 없었다는 게 아니고

생각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남김없이 다 마셨다.

나는 카페라떼 말고 플랫화이트가 먹고 싶었다고요! (강조)

포프트커피 _ 흑임자 디저트

흑임자 디저트는 비건 디저트라고 적혀있었다.

흑임자맛이 나는 베이스 위에 소보로(?) 가루가 

올려져 있는 디저트였다.

달달하고 질척 질척한 식감이었는데 

내 취향이 너무나 아니었다ㅠㅠ

돈 아깝지만 지인도 거의 안 먹어서 남김. 뚁땅해

포프트커피

#영등포카페추천 #영등포카페

포프트커피는 커피, 디저트보단 조명 맛집인 걸로^^

영등포 포프트커피

실내 분위기는 느낌 있고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지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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