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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취미&문화생활

이태원 가볼만한곳 추천_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VINYL&PLASTIC by Hyundai Card),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by 모모몬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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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과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다녀왔다.

 

 

세상 이렇게 힙한 곳은 또 처음이었다.

나도 이렇게 한 힙력이 상승하는군...ㅎㅎㅎ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현대카드 소유임이 외관에서도 딱 드러남.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여기가 입구이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운영시간

화 ~ 토요일 : 12시 ~ 21시

일요일 및 공휴일 : 12시 ~ 18시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고

추석/설날 명절 연휴도 휴관한다.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화 ~ 일요일 전부 12시 ~ 18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1F

#바이닐앤플라스틱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는 이렇게 많은 

바이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매우 이색적이고 신기한 공간이었다.

현대카드 & Crush DIGITAL LOVER 한정판 바이닐

#현대카드크러쉬 #DISITALLOVER

그리고 한편에는 현대카드와 크러쉬가 콜라보해서

발매한 한정판 바이닐 'DIGITAL LOVER'가

커버 버전별로 진열되어 있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친구가 바이닐앤플라스틱을 찾은 것이었다.

당첨된 크러쉬 한정판 바이닐을 수령하기 위해서!

이거 구매할 때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 카드로만

구입 가능하니 수령하시는 분들은 미리 발급받으시길!

현대카드 & Crush DIGITAL LOVER 한정판 바이닐

그 옆엔 'DIGITAL LOVER'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를

그대로 옮겨둬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사진엔 없지만 옆에 우주선 조종실 모습의 세트도 있음!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1F

이쪽은 바이닐을 청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대기를 해야 했다. 1인당 약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음.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2F

2층엔 CD 음반들이 있었다.

CD 청음도 가능했는데 저거 보니

세븐 '와줘' 뮤직비디오 떠올라서 반가웠다.

세븐 '와줘' 뮤직비디오

아, 정말 옛날 사람 같네...

나이는 못 속여...ㅋㅋㅋㅋㅋㅋ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_ CD

CD 구경하다가 다이나믹듀오 9집 앨범도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 장 남겼다.

다이나믹 듀오 6, 7, 8집도 같이 진열되어 있었음.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_ 턴테이블

바이닐앤플라스틱 2층에서 턴테이블도 판매하고 있었다.

턴테이블이 왜 이렇게 예쁘냐고!!!ㅎㅎ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현대카드로 구입하면

할인해주는 것 같았다. 나도 갖고 싶었지만

나는 돈 없어서 이런 취미는 안돼... 안돼....ㅜ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카페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2층에

뮤직 라이브러리 카페가 있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카페 메뉴

#바이닐앤플라스틱카페 #바이닐앤플라스틱카페메뉴판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주말이니 망설임 없이 커피를 주문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카페 

볕 좋은 창가 자리에 앉아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카페 

플랫화이트 따뜻한 걸로 시켰는데

받아오면서부터 이상을 감지했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웠다. 

플랫화이트가 원래 양이 적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좀 심함... 하...

카페 테이블 위에 청음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하필 내 자리는

고장 나서 이용할 수 없었다.

왠지 그 자리만 비었더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을 나와서 

바로 옆 건물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도 들렀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뮤직라이브러리

이렇게 생긴 건물인데 뮤직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회원 전용이었다.

나는 현대카드가 없지만 친구가

소유하고 있어서 동반해서 입장할 수 있었음.

동반 2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는 1만여 장의 바이닐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반이 구비되어 있다.

원하는 바이닐을 직접 골라서 

턴테이블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용자가 많아서 1층에서 한 10분 정도

대기 후 뮤직 라이브러리에 입장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이런 출입증을 주는데 엘리베이터에

출입증을 찍어야 엘리베이터가 작동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바이닐이 2, 3층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원하는 바이닐들을 최대 3개까지

골라서 청음 할 수 있었는데 바이닐 검색대를

이용해 원하는 음반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듣고 싶은 바이닐을 선택 후 대기표를 받아 기다리면 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주말이라 20분 정도 기다려서 순서가 되었다.

나는 턴테이블을 처음 이용해봐서 무척 신기했다.

턴테이블 사용이 처음인 사람들은

직원분이 상세히 알려주니 걱정 안 해도 될 듯.

나는 친구가 턴테이블 사용에 능숙해서 

그냥 헤드셋 끼고 듣기만 했다.

청음은 30분동안 가능함!

헤드셋 끼니까 음악 안에 갇힌 기분이 들었다.

저렇게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도 몰입감이 엄청났음.

턴테이블로 듣는 음악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울림이 극대화되어 확실히 느낌 달랐다.

사람들이 바이닐을 찾는 이유를 알 듯했다.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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