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밀양돼지국밥 후기

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맛집 '밀양돼지국밥'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부산맛집추천 #부산돼지국밥맛집추천

부산 해운대 맛집 추천

1. 해운대 돼지국밥집 추천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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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첫 끼로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해운대 근처 돼지국밥집을 카카오맵에서 검색해서 평점 좋은 '밀양돼지국밥'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초행길이라 주차는 눈에 보이는 대우1차아파트 앞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주차비가 30분에 1,500원이었다. 그런데 밀양돼지국밥집에서 제공하는 무료 주차는 다른 주차장이었다. 차량 이용 방문하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무료 주차장 위치 확인해보시길!

해운대 밀양돼지국밥

2시 30분쯤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있었다. 많지는 않아서 넓게 띄어 앉을 수 있었다. 밀양돼지국밥집은 전부 입식 테이블이었는데 마루 위 테이블은 신발을 벗어야했다.

 

2. 해운대 밀양돼지국밥 가격 메뉴

부산 밀양돼지국밥 메뉴판

부산 밀양돼지국밥 메뉴판. 메뉴는 토렴국밥(밥 말아서 나오는 국밥), 따로국밥, 얼큰이국밥, 수육백반, 수육, 순대, 순대전골, 버섯전골, 만두가 있었다. 국밥 가격은 8~9,000원이고 곱빼기는 2,000원 추가된다.

 

3. 해운대 밀양돼지국밥 후기

밀양돼지국밥 토렴국밥

우리는 토렴국밥(순대, 고기만)과 얼큰이국밥을 하나씩 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부추, 배추김치, 깍뚜기, 청양고추, 생마늘, 생양파, 쌈장, 새우젓, 국수가 나왔다. 반찬이 기본에 충실하고 깔끔했다.

해운대 밀양돼지국밥 토렴국밥

토렴국밥은 맑은 국물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건더기(?)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내장을 안 좋아해서 순대랑 고기만 나오는 걸로 주문했다.

밥이 말아 나오는 토렴국밥은 섞으면 밑에 밥이 깔려있다. 양념과 잘 섞어서 냠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추가 양념없이 먹었다. 고기도 많고 순대도 넉넉히 들어 있었다. 잡내없고 구수하고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 비웠다.

밀양돼지국밥 얼큰이국밥

얼큰이국밥은 붉은국물이었다. 맵찔이인 나에게는 조금 매웠음! 얼큰이국밥은 밥이 따로 나왔고 안에 건더기가 고기뿐이었다. 얼큰이국밥은 건더기 선택이 따로 없는 건가?  아님 우리가 따로 요청을 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어쨋든 얼큰이 국밥에 밥 한공기를 뚝딱 말아 먹었다. 맵긴 했지만 상당히 당기는 매운맛이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음식도 맛있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좋았던 해운대 밀양돼지국밥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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