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코스 추천 _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변열차

부산 여행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타고 해운대 바다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부산 여행 첫째날 바로 블루라인파크에 방문했다.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행코스

부산 여행지 추천

1. 부산 블루라인파크

영업시간 :

동절기 09시30분 - 18시30분

하절기 9시30분 - 20시30분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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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구에 위치해 있다. 3개의 정거장(미포, 청사포, 송정)이 있는데 스카이캡슐은 미포와 청사포정거장을 오가는 노선이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타려면 두 정거장 중 한 곳으로 가면 되는데 우리는 청사포 정거장으로 향했다.

블루라인 청사포정거장

미포정거장은 무료 주차 2시간이 제공되지만 기계식 주차라 SUV 등 주차 제한이 있었다. 청사포정거장은 무료 주차는 없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쪽으로 갔다. 스카이캡슐 탑승권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했고 원하는 시간대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은 2인승 28,500원이었다.

2.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후기

청사포정거장에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기찻길로 해변열차가 운행되고 2층 레일에서는 스카이캡슐이 운행된다. 탑승은 인터넷 예매한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바우처는 카톡으로 온 링크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보여 주면 바코딩 후 탑승할 수 있다.

스카이캡슐 탑승장

우리는 대기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알록달록 캡슐타고 이동~~!

안전을 위해서 그런 것인지 속도가 매~우 느렸다. 중간에 비상 정지 상황도 발생해서 10분간 서 있기도 했다. 캡슐 10대가 오도 가도 못하고 기다림. 청사포정거장에서 관리자님이 레일 걸어오셔서 해결해주심ㅋㅋㅋ. 그래서 탑승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다.

예쁜 등대도 보이고 푸른 바다,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사진도 많이 찍고 바다멍도 때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척 만족스러웠던 스카이캡슐 탑승!!! 미포정거장에서 내려 걸어서 청사포정거장까지 돌아왔다. 걷는 게 스카이캡슐보다 훨씬 빨랐다.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장으로 돌아올 때 해변열차를 탈까 고민했는데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패스했다.

해변열차는 스카이캡슐보다 훨씬 빠르다. 여러명이 타는 만큼 1인 가격도 저렴하다. 미포 <> 청사포 <> 송정 정거장을 다 돌고 중간중간에 내릴 수도 있다고 한다.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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