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루프탑 카페 쉘터서울 남산뷰 굿

이태원에서 점심 먹고 해방촌 카페 쉘터서울로 자리를 옮겼다. #해방촌카페추천 #후암동카페 #남산뷰카페

해방촌 가볼 만한 곳

영업시간 : 12시 ~ 19시

이태원 모로코코 카페 맛집 추천

오랜만에 이태원에 놀러 갔었다. 이태원은 외국인도 많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이색적인 동네이다. 이번에는 모로코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로코코 카페'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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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모로코코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 쉘터서울점으로 이동했다. 이동거리는 멀지 않은데 경사가 심해서 조금 숨을 헐떡였다. 도보 10분도 안 걸려서 카페에 도착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 3층에 위치한 쉘터 서울. 엘리베이터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3층 도착! 매장 내부는 협소한 편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쉘터서울 메뉴판. 박스 뜯어서 손 글씨로 대충 적어낸 거 같았다. 설마 이것도 '갬성'인데 내가 이해 못 하는 걸까?ㅋㅋㅋㅋㅋ
쉘터 시그니처 메뉴들이 궁금하긴 했지만 식후 아아가 당겨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쇼케이스에 있는 쿠키와 같이!

여기는 3층 테라스. 우리는 사람이 몰리기 전에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 선택할 수 있었다. 날이 좋고 햇볕이 따가워서 그늘 자리에 앉았다. 4층에 옥상도 있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찍은 남산. 이곳 뷰 참 마음에 들었다.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맛은 평범했다.

디저트는 무화과잼 쿠키였다. 무화과잼이 달지 않고 상큼하니 맛있었고 쿠키가 달달해서 조화가 좋았다. 추천.🍪

점심 이후 2시부터는 사람이 매우 붐볐다. 남산 바라보며 좋은 사람과 대화도 나누고 사진 찍으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