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1박 2일의 일정이었는데 코스를 정리해 보았다.
- 솔내음 레스토랑 (떡갈비, 연잎밥)
고급스러운 놋그릇에 담긴 '연정식' 상차림.
연잎밥은 독특하면서도 맛있었지만 수제 떡갈비는 좀 아쉬웠다.
한우 떡갈비 왜 이렇게 퍽퍽한 거지?
- 2019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서동 연꽃 축제 일정)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 기간 : 2019.07.05(금) ~ 2019.07.07(일)
아직 연꽃 개화 상태가 저조했다. 아직 꽃봉오리만 가득한 상태.
낮엔 너무 더우니 해가 진 밤에 방문하면 덜 덥고 빛 축제도 해서 1석 2조이다.
- 국립 부여 박물관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백제의 소중한 유물인 백제 금동 대향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덤으로 시원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 부여 롯데리조트 (롯데 부여리조트)
가성비 좋은 부여 숙소로 롯데리조트 강력 추천한다.
근사한 외관, 깨끗한 시설, 바베큐장도 이용했는데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
- 백제문화단지 야간 개장 / 열기구
야간개장 입장권은 성인 3,000원이었다.
열기구 체험은 10,000원. 7~8월 금토일 운영하고, 7.29~8.11 에는 상시 운영한다고 한다.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궂은날은 열기구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장원막국수
시원하고 맛있었던 메밀막국수.
시간대를 잘 못 맞추면 1~2시간 웨이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 구드래 나루터에서 유람선 타기
유람선 타고 여유 즐기기.
유람선 타고 한 바퀴 돈 후 고란사 선착장에서 내려준다.
낙화암과 고란사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데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성인 2,000원.
- 부여 한옥 카페 '높은댕이'
너무나 고풍스럽고 멋졌던 한옥 카페 '높은댕이'
본관은 2층이고, 2층엔 테라스도 있다. 그리고 옆에 별채도 마련되어 있었다.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모임이나 가족단위로 가도 좋을 것 같다.
브런치 전문점답게 크루아상 클럽 샌드위치 세트가 정말 맛있었다.
단호박수프 완전 내 스타일이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1박 2일 부여 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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