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카페 추천 '애향' 리뷰

오늘은 주말에 내포에 놀러 갔다가 들렀던 카페 '애향'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내포카페추천 #내포애향 #내포가볼만한곳

내포 카페 추천

1. 내포신도시 카페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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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에 놀러 갔다가 카페애향에 방문했다. 이곳도 홍성 토박이 친구 추천으로 따라간 곳이었다. 이름만 듣고는 왠지 전통찻집(?) 같은 분위기를 떠올렸는데 막상 가하니 완전 인스타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내포 카페애향 외관

카페 애향은 붉은 벽돌 원룸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주변이 한산에서 보통 갓길 주차를 하는 것 같았다. 주차할 곳은 걱정 없는 위치였다. 

카페애향 내부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보인다. 예쁜 나무 소재 인테리어와 조명들이 조화로웠다. 분위기가 따듯하고 포근해서 더 좋았다. 

카페애향 인테리어

창문이 통창이라 시야가 참 좋았다. 현재 붉게 물든 단풍을 매장 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람이 앉아 있는 곳을 피해서 사진 찍었더니 매장 사진이 별로 없어 아쉽다. 전체적으로 나무 소재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예뻤다. 좌석 간격이 넓은 점도 좋았다. 그리고 벽면을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게 참 멋스러웠다. 사진도 잘 나옴!!ㅎㅎ

2. 내포 카페애향 가격 메뉴

내포 카페애향 메뉴판

카페애향 음료 메뉴는 커피, 티라떼, 주스, 스무디, 과일 에이드, 과일차, 허브차, 홍차 등이 있었다. 과일 에이드와, 과일차는 전부 직접 만든 수제청을 이용하여 만드신다고 한다. #카페애향메뉴판

디저트 종류로는 조각 케이크류(바스크 치즈케이크, 딸기 케이크, 과일 케이크 등)와 쿠키, 휘낭시에가 있었다. 다 매장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홀케이크도 주문이 가능한데 최소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내포디저트맛집

3. 내포 카페애향 후기

주문한 메뉴는 사장님이 자리로 가져다주셨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청귤차, 자몽차, 바닐라라테였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쟁반이 참 화려하다. ㅎㅎ

내포 애향 청귤차

커피 러버지만 요즘 속이 안 좋아서 커피를 줄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청귤차를 마셨는데 정말 탁월한 메뉴 선택이었다. 상큼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다. 속도 편해서 좋았다.

내포 애향 자몽차

자몽차는 과육이 엄청 많이 들어있긴 했는데 음료에서 자몽맛이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자몽청 액기스(?)가 조금 부족하게 들어갔던 걸까...? 

내포 카페애향 바닐라라떼

바닐라라떼는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맛이었다. 달달하고 맛있었다. 내포 가볼 만한 카페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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